이론교육장·1인 체험장·토이드론·드론축구 연습장 등 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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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실내 포항드론교육체험장이 문을 연다. 포항드론체험교육장 제공
포항드론교육체험장(대표 최임수)이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삼거리에 마련된 드론교육체험장은 이론교육장, 1인 체험장, 토이드론 A·B 연습장, 드론축구 연습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 포항드론교육체험장은 전국 최초로 실내 토이드론·드론축구 연습장 및 경기장을 운영하고 있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드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 드론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해 이론교육 15분과 교육드론을 이용한 비행체험 30분의 체험교육도 하고 있다.

체험장 인근에 3300㎡ 규모의 실습장에서는 전문적인 드론 국가자격증반과 방과 후 드론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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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실내 포항드론교육체험장이 문을 연다. 포항드론체험교육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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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실내 포항드론교육체험장이 문을 연다. 사진은 1인체험장 모습. 포항드론체험교육장 제공
대한드론축구협회 포항지부장인 최임수 대표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4차 산업의 대표적인 신기술이 드론"이라며 "드론교육체험장에서 드론 조작법 및 안전 수칙 등 1시간 정도 교육받으면 누구나 쉽게 드론을 날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드론체험교육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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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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