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후보…서구 제2선거구(비산·평리·원대) 출마

▲ 정의당 소속 장태수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한 지지자들이 노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6·13지방선거 대구시의원 서구 제2선거구(비산·평리·원대)에 출마하는 정의당 장태수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정의당 노회찬 국회의원과 200여 명의 주민에게 출마의 변을 전했다.

장 후보는 “정치는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있어야 하고 정치인이 있어야 할 자리도 낮은 자리”라며 “낮은 곳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노회찬 국회의원은 “지난 20년 동안 장태수 예비후보를 좋은 정치인으로 키워주신 서구 주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말을 건넸고, 심상정 국회의원도 “장태수 후보는 정의당의 에이스”라며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대구 서구 제2선거구에는 정의당 장태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임태상 예비후보, 무소속 이재화 예비후보 총 3명이 출마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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