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차선거구(오천읍) 출마
박 후보는 이어 “오천은 포항에서 신생아 출산율이 가장 높은 젊은 도시로, 청소년 비율이 높은 데 비해 정작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창의인재육성거점으로 만들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의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시대는 인공지능·로봇기술·생명과학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력 넘치는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차세대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창의인재육성 기반조성이 시급하다”라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끝으로 “이와 같은 투자와 노력이야말로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투자가 아닐 수 없다”며 “청소년문화센터 등의 기반 조성은 청소년 지원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창의인재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각종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는 등의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