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1선거구 무소속 출마

▲ 황병직 경북도의원 후보
6·13지방선거 영주시 제1선거구(순흥·단산·부석·상망·하망·영주1·영주2·가흥1·가흥2)에 출마한 무소속 황병직 경북도의원 후보는 아동·여성, 노인, 장애인, 어린이·청소년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영주시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또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영천, 경산, 칠곡 등에 설치되어 있으나 영주에는 설치되어 있지 않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이 밖에도 영주시 노인일자리 매칭플러스 센터 설치와 영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1인 1책 바우처 지원(지역서점 구매)을 약속했다.

특히 황병직 후보는 “이미 장난감도서관을 영주시에 설치한 경험이 있고, ‘경상북도 지역 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4년간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병직 후보는 “공약은 영주시민과 도민과의 약속이면서 시민과 저의 고용계획서라는 점을 명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6월 13일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공약을 실천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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