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총은 이날 권 후보의 진심캠프를 방문한 후 지지를 밝혔다.
대사총은 “대구광역시장이라는 책임 있는 자리에 권영진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하면서 “대구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책임감과 관심이 남다른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들의 모임”이라고 말했다.
김영준(23) 대구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위원회를 신설, 청년센터 건립, 대구시 청년정책과 설치 등 진심으로 청년들의 목소리에 공감했다”고 했다.
또 다른 한 총학생회장은 “권영진 후보님은 청년들의 문제에 앞장서서 소통하고 이해하며 보듬어주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여 변화하는 대구를 청년이 직접 체감 할 수 있게 해 주었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회장단은 마지막으로 “권 후보의 압승을 넘어 대구광역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갈 것을 시민 여러분께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히면서, 권 후보와 함께 “청년에게 희망을! 청년 도시 대구로!”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