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

29일 정송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송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 대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개소식을 통해 그는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 수 있는 후보는 오직 자신밖에 없다”며 “상주시를 예산 폭탄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상주시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차기 더불어 민주당 대표 도전자인 설훈 의원과 예결 위원인 김현권 의원이 함께해 자신의 말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만큼 이제 상주시민들은 표만 몰아주면 된다”고 호소했다.

공약사항은 △내륙 고속철 상주 유치 반드시 이뤄내겠다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활성화하겠다 △농식품 물류 가공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겠다 △자연 친화형 신 낙동강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 등을 꼽았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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