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역 도·시의원 후보와 합동…2500여명 몰려

1일 오후 6시 자유한국당 장욱현 영주시장 후보가 영주역 광장에서 한국당 지역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있다.
6·13 지방선거 영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장욱현 후보는 1일 오후 6시 영주역 광장에서 한국당 지역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승리 굳히기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나경원·정우택·최교일·임이자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에 나섰고, 이철우 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 2500여 명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1일 오후 6시 자유한국당 장욱현 영주시장 후보가 영주역 광장에서 한국당 지역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있다.
장욱현 후보는 “최교일 국회의원,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힘을 합쳐 영주베어링국가산업단지 유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성해서 3대가 잘 사는 첨단산업도시 영주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기호 2번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 장 후보는 “10년 동안 폐허로 머물러있는 판타시온리조트를 경북도와 함께 해결하겠다”며 “판타시온리조트 부도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반드시 되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