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가 유세중 군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김주수 자유한국당 의성군수 후보는 5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섯 가지 공약을 강조하며 의성의 희망찬 청사진을 그렸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령화 심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성의 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의성을 방문하고, 특히 젊은이들이 삶의 터전을 가꿀 수 있는 미래 비전 있는 지역으로 면모 하기 위해 10대 공약 중 경제 활성화 전략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의성의 경제 성장에 사활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산업기반 구축, 침체된 지역상권을 일으키고 일자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경제 창출, 전형적인 농업지역의 특장점과 잠재력을 적극 활용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지역적 특성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발전형 관광산업 육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민선 7기 군정의 최우선 목표인 의성의 경제 성장을 이루어 의성군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난 4년동안 이루어놓은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다음 4년 동안 미래 의성의 100년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난 1일 의성읍을 시작으로 의성군 각지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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