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강 후보는 각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현대화 시설로 개선하고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전통시장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장마다 공연과 축제를 유치해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공동 마케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PB(자체브랜드)상품 개발과 ICT(정보통신기술) 프로그램, 상인 전문 교육 확대로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강 후보는 오는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 30개, 마을기업 20개, 협동조합 100개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공기업·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 간 거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강대식 후보는 “전통시장 상인과 사회적경제가 살아나야 동구의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며 “입체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 육성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