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후보…현충일 맞아 ‘조용한 선거운동’ 펼쳐

▲ 6일 아침 포항시 북구 덕수동 수도산 현충탑에 참배하는 이창균 포항시장 후보 부부.
이창균 바른미래당 포항시장 후보는 현충일인 6일 이른 아침 시민들에게 인사활동을 마치고 난 뒤 부인과 함께 덕수동수도산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오늘 하루만큼은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며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 후보는 “현충일인 오늘은 포항시 전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모든 입후보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묵념하며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지내야 한다”며 “선거운동 유세차량을 이용한 로고송 송출은 물론 선거운동원들의 율동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다그쳤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죽도시장과 오거리를 방문해 시내에 나온 많은 시민들과 인사하며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 나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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