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뇌연구 거점기관인 한국뇌은행은 권역별 뇌은행을 선정·육성해 뇌조직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국내 주요병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네트워크 병원 내에 거점 뇌은행을 지정해오고 있다.
이호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교수는 “지속적인 뇌은행 사업이 이뤄진다면 치매·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 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 뇌·신경질환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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