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모 방송사 "왜곡 보도" 언론중재위 제소

▲ 김종태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클린건거운종을 제안하고 있다.
김종태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선플운동과 공약 정책선거를 통한 클린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지난 6일 상주 현충원에서 자유한국당 황천모 후보와 있었던 사소한 일을 모 방송사에서 편파적으로 보도해 자신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자신을 왜곡 보도했다고 판단한 안동의 모 방송사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10일에는 해당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상주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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