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에서 의성소방서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6일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에서 물놀이 위험요소 사전차단 및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조구급대원 및 민간자원봉사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내달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37일간 빙계계곡 일원에서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위험지역 순찰, 수난사고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 각종 활동을 펼친다.

정훈탁 의성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안전사고에 중점을 두어 빙계계곡에는 단 한 건의 수난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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