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드림스타트 학생들에게 용인일대에서 3박4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울릉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울릉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용인 일대에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릉군 김기백 주민복지실장은 “여름방학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들과 건강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드림스타트 이용아동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방과 후 프로그램, 정서안정을 위한 개인과 가족 심리상담과 가정별 방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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