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반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홍보 달인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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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새마을관광과 박송희 주무관·종합민원과 한용호 팀장·휴천3동 권미란 주무관
영주시는 1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올해 상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와 2분기 홍보달인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영주시 상반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연구개발과, 문화예술과, 우수상은 산림녹지과, 교통행정과가 각각 선정됐다.

또 2분기 홍보의달인상은 새마을관광과 박송희 주무관, 종합민원과 한용호 팀장, 휴천3동 권미란 주무관이 뽑혔다.

시정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된 우수부서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34개 부서를 대상으로 과거 홍보실적 기준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홍보의달인상은 개인표창으로 분기마다 보도자료 및 인터뷰 건수, 보도실적 등을 바탕으로 홍보의 참신성, 적극성 등을 자체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2분기 홍보의달인으로 선정된 새마을관광과 박송희 주무관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영주문화관광재단 관리 등 관광홍보마케팅업무를 담당하면서 영주관광시책 발굴,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영주에 와서 설레나 봄~♡”, “영주시 핫한 곳은 다모여라!”등 참신하고 자세한 관광 시책을 알리면서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

종합민원과 한용호 팀장은 건설과에서 철도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영주시, 철도망 확충 통해 산업경쟁력 높여”, “서산~영주~울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첫 단추”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정을 알려 시민 알권리 충족에 기여했다.

휴천3동 권미란 주무관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터넷 밴드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시정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홍보 평가는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 추진 사항과 능동적 모니터링, 언론 대응이 적극적이었던 부서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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