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년간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건축문화제 기간에 행사를 개최한 결과 많은 시민의 호응이 있어 다시 마련됐다.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울산시의 문양과 색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우리시 공공디자인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배우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블루마블’ 형식의 ‘울산 한 바퀴’라는 보드게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시민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도시이미지를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