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법주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경주법주는 주정과 전분을 사용한 일반 청주와는 다르게 100% 우리쌀과 우리 밀 누룩을 사용, 장기간의 저온 발효와 숙성으로 탁월한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다.

술이 돼 나오기까지 100일이나 걸려 ‘백일주’로 불리기도 했다.

경주법주는 데우지 않고 10도 정도로 차게 해서 마시면 순미주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를 원료로 자체 생산한 밀 누룩만을 발효제를 사용해 술의 깊이를 더했다.

저온에서 150일 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경주법주 초특선은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사용, 국내 최고 수준인 55%까지 깎아내고 저온 장기발효와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한 방울 한 방울 술을 모아 만드는 자루여과공법을 이용했다.

수작업을 거치는 만큼 한정 생산하는 프리미엄 청주다. 은은하고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게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중·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차례주는 물론 다양한 음식과도 조화롭게 즐길 수 있어 선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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