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포항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 허성미 소방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최근 예방안전과 허성미 소방장이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공무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5년에 소방에 입문한 허 소방장은 그동안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단체 협업 추진 및 포항시·울릉군 조례 제정 추진·철강공단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등 각종 예방활동에 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등 대형재난대응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동시에 1계급 특진에 영예를 안았다.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허성미 소방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포항남부소방서 직원들을 대신해서 받는 상인만큼 앞으로도 소방행정발전에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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