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 뿔처럼 그렇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흐르는 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돌고 돌아서 거친 숨을 휴, 몰아 쉰 다음에는 졸졸졸 여유 있는 콧노래를 부르며 흘러가겠지요.
자신보다 주변의 삶을 위해 비나리가 되고 있는 언니를 바라보며 늘 응원을 보내드리며, 작게, 적게, 그러나 묵묵히 살아가고자 내면의 게시판에 매일매일 메모를 합니다.
무소의 뿔처럼 그렇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도래샘을 읽어 주셔서요, 감사합니다. 다시 삶의 방향을 메모할 수 있게 해 주셔서요. 유난히 용기가 되게 해 주신 채찍 달게 맞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진실한 글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