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중간 보고회서 목표 답변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것으로 민선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주민들에게 제시, 중앙정부는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중앙-지방간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일자리 창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며,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간부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2월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상 사업비 9000만 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