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늘리기 시책·버스 무료 환승 등 논의

영천시의회는 지난 21일 11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 21일 정례간담회를 열고 제196회 제2차 정례회 일정과 조례 안 및 집행부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는 최순례 의원의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 기념일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읍면동 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 추진계획, 망정우로지 생태공원 명소화 및 영천와인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현황 등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어 운영위원회는 제196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25일간 열기로 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2018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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