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송림로타리클럽(회장 김제찬)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인 참조은주간보호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지난 10월 열린 2018-19년도 3630지구 1·2·3·4·5지역 로타리세미나 기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약 1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지진으로 발생한 균열과 누수 지붕 수리, 외벽도색, LED조명 교체, 벽화작업, 실리콘 작업, 정원 조성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 시켜 줬다.

또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벽화 작업에는 포항송림로타리클럽 육성단체인 포항여고인터랙트클럽 학생이 동참해 더욱 의미있는 봉사사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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