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이종은·류용현 팀, 그룹댄스 Right Forth 팀 '대상'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등 LG 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에서 주최하는 LG 드림페스티벌은 매년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로 GOD 김태우, 십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꿈의 등용문이다.
현장 심사결과 가요부문 이종은·류용현 팀, 그룹 댄스 부문 Right Forth 팀이 각각 대상을 차치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 가요 부문은 금상 어쿠스틱 오즈, 은상 김혜림, 동상 최윤하, 장려상 여벤져스, 인가상 소양강 쌍둥이가 그룹 댄스 부문 금상 SMJ UNITY, 은상 춤서리, 동상 K-JUNIOR, 장려상 J&L, 인기상 SuWaLiZilla가 각각 수상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400여 개 팀,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그룹 댄스 부문별 TOP 5, 총 10개 팀이 최종 선발돼 이날 최종 결선을 치렀다.
장기수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LG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