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간호사회 회원들이 보건·의료분야 협력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팸 투어를 개최했다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 산림치유원은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원 98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분야 협력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의료분야 연계를 통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소통 및 공감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 치유원 소개 및 산림정책 간담회, 정책아카데미 초청강연(최교일 의원, 영주·문경·예천) 등이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의료 연결망 구축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산림치유원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직원들의 치유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분야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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