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눔 사업’은 중앙동 복지특화 지역자원 나눔사업으로 2016년 김나운 찹쌀떡 1호점을 시작으로 반찬가게, 식당, 미용실, 마트, 안경점 등 현재 총 18개 업체와 나눔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참나눔 가게에서 후원받은 물품·재능 기부는 지역 저소득 가구 수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매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참나눔 사업에서 간식을 지원받은 한 조손가정 어르신은 “어린 손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건강한 간식을 챙겨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연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참나눔 물품이 홀로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여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