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익 칠곡부군수
신임 강성익(55) 칠곡부군수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에서 부군수의 중책을 맡아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부군수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3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안동시청, 경상북도 민원담당관실을 거쳐 중앙부처인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5년 3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행정안전부 제1차관 비서관, 교부세과 특별교부세 팀장,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

2012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대통령 비서실, 행안부 국민대통합위원회, 경북도청 신도시추진단장, 지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칠곡군 제29대 부군수로 부임했다.

그는 평소 소탈한 성품과 중앙부처 근무를 통한 폭넓은 인맥과 행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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