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희 상주 부시장
신임 조성희 상주 부시장(58)은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 발전을 위해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구미시 무을면이 고향인 조 부시장은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경영학 박사로 1981년 공직(구미시)에 몸담아 1991년 경북도로 전입한 뒤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인도네시아 대사관 소속 자카르타 무역관 근무(3년)와 경찰대학교 치안정책 과정 교육(국립 경찰 명예 경감 위촉), 울진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재임 중 국무총리상과 녹조근조훈장(대통령) 등을 포상한 조 부시장은 책도 출간했는데 대표적인 저서는 ‘미국의 주, 지방정부 조직과 인적관리/Pride 경북, 인도네시아’와 ‘한-인도네시아 무역 및 물류확대 전략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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