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범석 문경소방서장
신임 오범식 문경소방서장(50·사진)은“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소방조직은 만들어 책임있는 기관이 되겠다”며 “지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모든 소방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피력했다.

경북 칠곡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오 서장은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영주소방서 소방행정담당, 의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상북도 소방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성주소방서장 등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현장지휘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소방·재난행정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은정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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