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호진기계㈜(대표 권미향)가 공장신축을 완료하고 생산 가동에 시동을 걸었다.
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호진기계㈜(대표 권미향)가 공장신축을 완료하고 생산 가동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17년 8월 문경시와 MOU를 체결한 호진기계㈜는 야외용 운동기구 100여 종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출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의 2500평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공장 및 부대시설을 설립했으며 3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활발한 생산으로 문경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줄줄이 가동을 시작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분양 또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문경시가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3년 간 기업투자유치에 몰두한 결실을 맺고 있다.

꽁꽁 얼어붙은 한파 속에서도 투자유치의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경시는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지원혜택, 편리한 교통망 등 이점으로 올해 안에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전필지가 분양이 완료될 전망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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