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9일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정용태 경영 지도사/기술거래사·권혁영 공인노무사를 초청한 가운데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실시했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노무사·세무사·회계사·관세사·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Pool을 구성, 청년일자리/창업·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 등의 각종 애로를 무료상담/지원하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현재 매월 2째·4째주 수요일에 열리며, 차기 상담은 오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마련된다.

포항상의는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경기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예비창업자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매월 2회 전문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상공 회의소 대외협력팀 (274-2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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