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부터 '코리아와이드 진안' 운행

하루 두 차례 운행되던 상주시와 인천 국제공항 교통편이 다음 달 12일부터 네 차례로 늘어나 시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지금까지 ‘코리아와이드 경북’에서 하루 왕복 2회 운행하던 상주~인천공항 노선버스를 다음 달부터 ‘코리아와이드 진안’에서 왕복 4회로 늘려 운행키로 한 것.

이 버스는 북대구~상주(경북대 상주캠퍼스)~인천공항을 연결하며 도착 지점은 인천공항 T1(제1 여객터미널)과 T2(제2 여객터미널)고 소요시간은 T1은 3시간 10분, T2는 3시간 30분이다.

상주서 출발하는 첫 차는 00시 40분이고 다음은 04시 10분, 09시 00분, 막차는 12시 50분이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첫 차는 T2의 경우 06시 30분과 10시 20분, 15시 10분, 19시 00분이고 T1은 06시 50분, 10시 40분, 15시 30분, 19시 20분이다.

요금은 일반 운임이 2만 6500원이고 심야 할증은 2만 9200원이며 초등학생은 50% 감면돼 1만 3300원이다.

버스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앞에 있는 승차장 매표소나 ‘버스 타고(www.bustago.or.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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