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2019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윤경희 청송군수가 수상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2019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상품·기업 브랜드를 온라인 투표·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청송군은 지난달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유네스코 인증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2017년 5월 제주도에 이어 국내 둘째이며 내륙에선 첫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이후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체험,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관광정책을 펼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도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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