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은 13일 세관 3층 강당에서 2019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세관(세관장 강성철)은 13일 세관 강당에서 ‘2019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및 FTA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세사, 지역 수출입 관련 직원, 보세구역 운영인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개정·시행되는 수출입 통관·심사 등 분야별 법령·고시 개정사항 37개 항목과 ‘수요자 중심 FTA 활용과 지원’에 대해 수록한 책자를 제공하고 안내했다.

또 기업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수출입통관 등 세관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강성철 포항세관장은 “지역 업체가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세 행정에 대한 설명회·간담회 등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민관이 소통하는 관세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