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온라인 원서 접수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직 139명(일반 130명, 장애 6명, 저소득층 3명), 전산직 4명, 사서직 2명, 보건직 3명, 시설(건축)직 4명, 공업(전기)직 1명, 공업(기계)직 1명 등 154명이다.

또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대구시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건축)직 1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시교육청 교직원 온라인채용사이트(http://edurecruit.dge.go.kr)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필기시험은 6월 15일, 면접시험은 8월 9일, 최종합격자는 8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거주지 요건은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구 지역이거나 지난 1월 1일 이전까지 대구 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서 근무했던 지방공무원들의 퇴직과 휴직으로 결원이 생겨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9급 155명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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