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기(66) 강구농협 조합장은 “3월13일에 실시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우리 조합원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으로 강구 농협 조합장에 당선됐다”며 “조합원님의 선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좀 더 분발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지도로 알고 열정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초선 4년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저와 함께 진정한 농업인과 농협의 봉사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후보들의 열정에도 찬사를 보낸다. 이제 함께해 농업인과 농협 그리고 지역민을 위한 구심점으로 같이 가고자 한다”며 낙선자들에게 강구농협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무엇보다 선거 시 제시한 주요 공약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선거기간 중 조합원의 소중한 말씀은 하나 하나 새겨서 농협경영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며 “조합원에 더많은 실익이 돌아가도록 각종 복지환원사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조합장은 “우리 강구농협을 더욱 발전시키고 성장시켜 조합원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지역 센타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금융과 마트 경영으로 조합원들이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