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조합 동반성장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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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강도수(62) 월항농업협동조합장은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조합원과 지역민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농협 본연의 업무인 유통·판매사업 확대와 신용사업 발전 그리고 건전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조합원이 만족하는 성과를 이뤄낼 것이며, 그에 따른 조합원 복지정책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신용과 성실을 바탕으로 성과중심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면서 “현장중심의 사업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조합운영으로 금융과 조합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합원 모두의 행복수준을 높여나가는 환원사업의 발전노력도 함께 펼쳐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강 조합장은 지방초등학교, 성주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문경 농촌지도소 근무를 시작으로 예천군과 성주군 농촌지도소에 근무하고, 벽진·수륜·월항 농협, 대가농협 전무를 역임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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