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적 수목장림 조성 수익창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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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국 성주군산림 조합장

박종국(47) 성주군산림조합은 “젊고 역동적인 조합발전에 신명을 다 바치겠으며, 중책을 맡기신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천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히고,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수익창출을 위해 금융활성화와 친자연적 수목장림 조성 등과 함께 조합원 수익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사업 치중에서 수익 다변화를 통한 조합의 자립기반 구축에 우선순위를 두겠다. 로컬 푸드 매장을 산림조합 내에 갖춰 산림 관련 상품과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 등의 판매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서는 임산물 유통 선진화를 위해 산림조합 공판장 건립을 통해 최고의 임·특산물 물류센터를 안착시키고, 신용사업 활성화를 통한 금융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성주 초전초등·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 상주대학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전 성주군산림조합 경영 지도과장, 현 성주로타리클럽 이사, 초전초등학교 50회 동기회장, 초전중학교 16회 동기회장을 맡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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