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의 신임 사무총장에 신순식 전 군위 부군수가 1일 임명됐다.

독도재단은 신 사무총장이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 사무총장은 1960년 구미 출생으로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옛 선산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독도정책관과 군위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신 총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특히 독도정책관을 역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도수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북도, 도의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재단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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