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규모 3000억 달성에 매진"
백운학 조합장은 “조합사업의 미비한 부분, 진행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라고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도전적으로 일하며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어 내 조합원들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백 조합장은 “근면하고 성실한 합리적인 사고와 열린 생각,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1460억 원 규모의 자산을 재임 기간 3000억 원으로 성장시켰다. 조합원들이 바라는 점들을 점진적으로 해결하면서 100년 도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경산축협은 축산물 명품관 개점, 경산 예찬한우시대 개막, 책임경영 클린뱅크 ‘금’등급 획득, 자인 사료사업소 신축 준공, 활기찬 조직문화 우수사무소 지정 등 성과를 이뤄냈다.
백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변화와 신뢰구축으로 조합의 미래성장기반 구축 △지금 당장의 성과보다 100년 도약을 위한 경영기반 구축 △업무생산성 제고, 재무구조개선, 경영순환구조 조기정착 등을 공약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축산환경이 점점 더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정부정책에 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복지사업, 환원사업 등은 조금 만 기다려 달라, 여건이 성숙 될 때 까지 선후를 가려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