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 머스켓 단지 육성 농가소득 증대"

▲ 신형철 김천 감문농협 조합장
신형철 김천 감문농협 조합장은 “믿음과 상식, 마음이 통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조합장은 “조합원을 부모처럼 섬기고 배려함은 물론 2019년 예수금 1000억 원, 대출금 900억 원을 달성하고 농협 마트에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고루 갖춰 이중 장을 보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며“샤인 머스켓 단지를 육성·보급하고 수출과 납품에 집중투자해 농가소득을 올리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품질에 따른 출하형태 다양화로 물량 규모 확대, 높은 평균단가 추구로 농가소득 증대, 물량 제한과 중단 없는 납품 등을 제시했다.

또한 사이로와 방앗간을 건립해 벼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로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건강검진 확대 지원 및 마을 경로당에 유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 조합장은 “무리한 투자와 경제사업 확장으로 손실을 초래하는 것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투명 경영으로 조합원을 섬기고 배려하겠다”며“유통의 혁신으로 더욱 발전하는 감문농협, 부지런히 일하고 정직함으로 농협 살림을 살찌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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