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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대 기업 임원 중 25% '해외파'
국내 30대 기업 임원 중 25% '해외파'
  • 이종욱 기자
  • 승인 2019년 04월 04일 22시 0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4월 05일 금요일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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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임원 평균나이 52.9세
국내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52.9세이며, 이들 기업 임원 4명 중 1명은 해외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최근 사업보고서(2018년 12월 기준)를 공시한 시총 상위 30대 기업의 등기/미등기 임원 3386명의 연령 등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중 임원 학력을 공개한 21개사(2,962건)의 임원 학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5.8%가 국내대학, 24.2%가 해외대학 출신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전 동일 조사 결과 21.2%보다 3%p 가량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국내대학 중 30대 기업 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대였다.

서울대는 전체 임원의 11.1%를 차지해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연세대(6.9%) △고려대(6.7%) △KAIST(6.2%) △한양대(4.7%) △성균관대(4.4%) △부산대(4.1%)가 뒤를 따랐다.

30대 기업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52.9세로 조사됐다.

출생연도별로는 1965년생(만54세)인 임원이 9.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도 1968년생(9.0%)·1964년생(8.6%)·1966년생(8.2%) 등 만 나이 기준 50대 임원이 주를 이뤘다.

이를 반영하듯 전체 임원 중 50대 임원 비중이 73.3%로 가장 많았고, 40대(21.2%)·60대 이상(5.3%)의 순을 보였다.

특히 만 연령 기준 △30대 임원(0.3%)의 경우 전체 3386명 중 9명뿐이었으며, 이들은 셀트리온·SK텔레콤·삼성전자·넷마블·고려아연·현대중공업에 각각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0대 기업 임원들의 성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 전체 임원 중 95.7%가 남성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임원은 4.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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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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