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생산성 높여 농업인 실익증대 온 힘"
이어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의 활성화에 역점을 둔 주요 시책들을 착실히 추진해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겠다”며“조합원의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 향상 등 조합원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김 조합장은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본점 신축이전, 경제사업소 신축, 조합원 영농자금확대 지원. 수도작 항공방제. 농업인 행복 콜 센터 운영, 고령 조합원 의료비 지원, 100세 시대를 대비한 원로대학 활성화. 조합원 복지시설과 문화교실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생활의 합리화, 경지 면적에 따른 비료·농약 구매 대금 50% 환원 토양 개량제 보조, 요소 비료 지원 사업 등 환원 사업과 매년 2만6000여 가마에 이르는 추곡 자체 수매 등도 제시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2015년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같은 해 9월 총자산 1조 원을 달성했으며 2017년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김 조합장은 “양질의 영농자재를 공급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조합원을 위한 영농현장 주문 배달제 및 우수 농산물 생산 교육과 공판장 경매 농산물 리콜제 시행으로 구미 지역 농업발전의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