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출자 배당율 유지 등 조합원 권익 향상"

▲ 우진석 구미산림조합장
우진석 구미시 산림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두 발로 뛰고 조합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 조합장은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확실한 미래비전으로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고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우 조합장은 최고 출자 배당률 유지, 조합원을 위한 환원 사업 및 임업인 지원 확대, 국가공모사업인 임산물 유통가공 사업 유치, 시유지를 활용한 양묘장 확대 조성, 양질의 묘목 저렴한 공급, 공제사업 취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선에 성공한 우 조합장은 임기 중 흑자조합 달성, 조합자산 77% 신장, 자본금 58% 증가, 산림사업 5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산림경영지도 우수조합(2014년), 경북 산림자원조성 우수기관(2016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기관/산림사업 유공 농림식품부 장관상(2018년) 등을 수상했다.

우 조합장은 “모든 지표에서 매년 성장을 거듭해 지금은 전국에서 인정받고 부러움을 사는 조합으로 위상이 우뚝 섰다”며“그동안 조합원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전국 1등 산림조합이라는 믿음과 신뢰로 꼭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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