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투명경영으로 상호금융 1조 시대 활짝"

▲ 김영찬 고아농협 조합장
김영찬 구미 고아농협 조합장은 “농심을 가슴에 안고 투명하고 정직/공정한 농협으로 상호금융 1조 원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3선에 성공한 김 조합장은 임기 중 1일 최대 1만 가마니 수매에 10만 가마니 저장능력을 갖춘 벼 건조장과 1일 15t 도정능력의 벼 도정공장, 농산물 저온/냉동 저장고, 구미시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센터운영, 벼 육묘장, 장례문화원 건립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앞으로 농자재 교환권 확대 지급, 공동방제비용 상향 지원, 벼 육묘장 증설, 고등학교 입학 장학금 지급,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농산물 직거래로 조합원 소득증대, 명품 농산물 개발 지원, 문성지구 마트 신규부지 학보, 주유소 임대사업, 조합원 농약 대금 보조 1억 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며“직원의 의사를 존중하고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직원 후생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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