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년 의원 등 3명

대구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3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한 후 철저한 검사를 당부했다. 수성구의회
대구 수성구의회가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3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14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2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대표위원인 김성년(고산1ㆍ2ㆍ3동) 의원과 전직 공무원, 공인회계사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을 비롯해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증감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편성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확인한다.

또 결산검사위원들은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해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은 “전문적인 식견으로 예산의 낭비요인 등을 철저히 검사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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