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호 포항향토청년회장

조인호 포항향토청년회장

“올해 건설노조 사태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갈등과 분열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 청년들이 앞장 서서 시민화합과 단결을 통한 포항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내년도 포항향토청년회의 목표를 시민화합에 두고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지난 26일 포항향토청년회 임시총회에서 2007년도 회장으로 당선된 조인호씨(40·일명건설 이사)는 분열된 시민정서를 끌어모아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포항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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