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 신임 회장에 허일진(57·상회농촌발전장학재단 이사장·사진)씨가 선출됐다.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는 17일 가진 임시총회에서 지난 8월4일자로 사의를 표한 유대식 회장의 후임으로 허씨를 선임했다.

신임 허일진 회장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건설을 위한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허씨는 문경시 농암면 출신으로 상주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 했으며 현재 매일농장대표, 재단법인 상회농촌발전장학재단설립자 겸 이사장, 농암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개천미술공모대상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돈옥(54)씨와의 사이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