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물 LED 전광판 이용 옥외광고

영주시는 서울 중심지 건물 옥상에 있는 LED 전광판을 이용, 영주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해에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 부석사의 전경사진을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종로3가 역사외 10개소에 대형 와이드칼라 홍보물을 설치한데 이어 올 2월에도 서울지하철 3호선 을지로3가 역사외 5개소에 대형 와이드칼라 홍보물을 추가 설치해 영주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서울 양화대교 입구와 합정동 로터리에 위치하고 있는 동성빌딩 옥상의 가로 11m, 세로 7m 크기에 초대형 칼라 LED 전광판을 이용해 3월부터 ‘선비의 고장 영주로 오세요’라는 내용을 담은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LED 전광판을 설치한 지역은 차량 이동이 많은 교통의 요충지로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하면 정면으로 광고판을 볼 수 있어 광고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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