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정재식(46) 소장은 “농업도 생산위주의 발전보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개발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정 소장은 지난해 전원생활운동 선포식을 가진 후 별빛문화축제와 병행해 대한민국전원생활박람회를 열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 장본인이다.

정 소장은 “승마휴양림 조성과 승마장 등 활성화로 외지인을 유입해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개발과 지역 농산물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