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이창석 회장이 크게 활성화시켜준 한사랑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큰 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봉사정신을 체질화하는데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지난 14일 포항지역 중소기업인 봉사모임인 한사랑회 제 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준환씨(48·SK텔레콤 포항대리점 대표)는 실천하는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이 고향인 김씨는 경주 문화고와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포항지역 최초의 이동통신대리점을 열었다.

그는 국제봉사단체인 북포항로타리클럽 차기회장(2007-2008)로 내정돼 있는 등 그동안 사회봉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봉사를 위해 나서겠다는 각오다.